대만 증시 한때 900P 급락… TSMC 10일선 붕괴, 환율 32대 근접
대만 자취안(加權)지수가 3일 장중 한때 900포인트 가까이 급락하며 46,000선을 밑돌았다. TSMC가 10일 이동평균선을 하회했고, 신타이완달러 환율도 32 관문에 다가섰다.
여년재 기자 · 2026.07.03
橋대만

聯合報 보도에 따르면 이날 대만 증시는 낙폭을 키우며 장중 46,000선을 내줬다가 낙폭을 일부 회복했다. 지수를 이끌어 온 TSMC가 10일선 아래로 밀린 반면, 중견 화학주 중셴(中纖)이 대량 거래와 함께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종목 간 명암이 갈렸다.
광고 문의 · 300×250自由時報는 외신을 인용해 글로벌 기술주 강세장의 신뢰가 흔들리고 있으며, 한 핵심 지표에서 2008년 금융위기급 낙폭이 관측됐다는 경고가 나왔다고 전했다.
AI 랠리 조정 국면인가
올해 상반기 대만 증시는 AI 반도체 수요에 힘입어 사상 최고권을 달려왔다.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과 미국 기술주 변동성이 겹치며 조정 압력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신타이완달러 약세는 수출기업 채산성에는 우호적이지만, 외국인 자금 이탈 신호일 수 있어 당국이 흐름을 주시하고 있다.
제3의 시각
한국과 대만 증시는 반도체라는 같은 엔진을 공유한다. 한쪽의 급락은 다른 쪽의 예고편일 수 있어, 양안과 한국을 오가며 투자하는 화인 투자자에게는 분산과 현금 비중 관리가 실용적 교훈이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聯合報
· 自由時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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