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 4곳 중 1곳 ‘이자도 못 갚는’ 한계기업… 증가 속도 세계 1위
국내 상장사 네 곳 중 한 곳이 영업이익으로 대출이자도 감당하지 못하는 ‘한계기업’으로 분류됐다. 한계기업 증가 속도는 주요국 가운데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강패산 기자 · 2026.06.30
橋한국

경향신문에 따르면 국내 상장사 가운데 약 4분의 1이 한 해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조차 충당하지 못하는 한계기업으로 집계됐으며, 그 비중이 늘어나는 속도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수준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광고 문의 · 300×250한계기업은 통상 이자보상배율이 3년 연속 1 미만인 기업을 가리킨다. 고금리와 수요 둔화가 겹치면서 한계 상태에 놓인 기업이 늘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경기와 고용에 드리운 그림자
한계기업 증가는 투자·고용 위축과 금융 부실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어, 거시 건전성의 경고등으로 읽힌다. 다만 일시적 부진과 구조적 부실을 구분해 봐야 한다는 신중론도 있다.
華橋時報는 수치를 과장하지 않고, 그 의미와 한계를 함께 전한다. 통계는 현상의 단면일 뿐, 개별 기업의 사정은 저마다 다르다.
(자료: 경향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