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중남부 ‘폭우 강타’… 신주·가오슝·핑둥 침수, 학교 잇단 휴교
대만 중남부에 기록적 폭우가 쏟아져 곳곳이 침수됐다. 신주·가오슝·핑둥 등에서 학교가 잇따라 휴교했다.
이문창 기자 · 2026.06.26
橋대만

대만 중남부 지역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신주(新竹)·가오슝(高雄)·핑둥(屏東) 등 여러 지역이 침수 피해를 입었다. 일부 학교는 긴급 휴교했고, 저지대 주민들이 고립되는 상황도 발생했다.
광고 문의 · 300×250가오슝 강산(岡山) 지역에서는 새벽 사이 저지대가 물에 잠겨, 경찰과 소방이 고무보트를 동원해 고립된 주민들을 구조했다. 신주현에서는 두 곳의 학교가 긴급 휴교했고, 현 정부는 탄력적 휴업·휴교 기제를 가동했다.
고속철도(高鐵) 신주~먀오리 구간에서는 비탈면 활동 경보가 발령돼 열차 운행이 한때 19분가량 중단됐다. 핑둥에서는 침수가 발생하자 고속도로 고가도로를 임시 대피 공간으로 개방하는 조치가 취해졌다.
기상 전문가들은 남부의 강한 뇌우가 기압골과 따뜻하고 습한 남서 기류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남서 기류가 약해지면서 비의 강도는 점차 누그러질 것으로 전망했다.
여름철 집중호우는 동아시아가 공통으로 겪는 재해다. 대만의 화인 사회 역시 침수와 산사태 위험에 대비하며 안전 점검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있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UDN
· Liberty Times
· 環球網
· UDN
· Liberty Times
· 環球網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