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이란 협상, 이번 주말 서명 가능성"… 테헤란 "MOU 최종 승인 아직"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이란 협상 서명이 이르면 이번 주말에도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이란 측은 초보적 양해각서(MOU) 문안을 아직 최종 승인하지 않았다면서도 승인 가능성은 높다고 현지 매체가 전했다. 100일을 넘긴 휴전이 최대 고비에서 반전의 실마리를 찾을지 주목된다.
장입군 기자 · 2026.06.12
橋국제

聯合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이란이 합의에 매우 근접했으며 "이번 주말에 서명할 가능성도 있다"는 취지로 말했다. 다만 테헤란은 이를 공식 확인하지 않았다.
광고 문의 · 300×250이란 매체들은 이란이 미·이란 초보적 MOU 문안을 아직 비준하지 않았다고 전하면서도, 최종 승인 가능성은 높은 상태라고 보도했다. 양측 모두 '합의 직전'이라는 신호와 '아직 미확정'이라는 단서를 동시에 내보내는 모양새다.
흔들리던 휴전, 반전의 계기 되나
지난 4월 8일 발효된 휴전은 이번 주 들어 공습과 미사일 공방이 재연되며 가장 심하게 흔들렸다. 호르무즈 해협에서는 한국 컨테이너선 나무호가 미상 비행체에 피격된 사실이 정부 조사로 확인되는 등 항행 안전 우려도 커진 상태였다.
이런 국면에서 나온 '서명 임박' 발언은 시장에 즉각 반영됐다. 12일 코스피와 台股 등 아시아 증시가 급반등했고, 안전자산인 금값은 6개월 만에 최저로 밀렸다(관련 기사 참조).
남은 변수
합의 문안의 구체 내용, 이란 내부의 승인 절차, 검증 방식 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과거에도 타결 임박설이 막판에 뒤집힌 전례가 있는 만큼, 각국 외교가는 실제 서명까지 신중한 관망을 유지하고 있다. 호르무즈 항행 정상화 여부는 한국·중화권 경제 모두에 직결되는 사안이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聯合報
· 이란 매체 보도 종합
· 聯合報
· 이란 매체 보도 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