港珠澳대교 홍콩 커우안, 25일부터 '무감(無感) 통관' 도입
세계 최장 해상교량인 港珠澳대교의 홍콩 커우안(출입경 검사장)이 이달 25일부터 '무감 통관'을 시작한다고 環球網이 전했다. 멈춰 서지 않는 통관으로 웨강아오 대만구(粤港澳大灣區)의 1시간 생활권이 한층 빨라진다.
방문연 기자 · 2026.06.12
橋중국
環球網에 따르면 港珠澳대교 홍콩 커우안은 6월 25일부터 무감 통관을 가동한다. 무감 통관은 차량과 여행객이 별도 정차·제시 절차 없이 안면인식 등 자동 식별로 출입경 수속을 마치는 방식이다.
광고 문의 · 300×250港珠澳대교는 홍콩-주하이(珠海)-마카오를 잇는 총연장 55km의 해상 대교로 2018년 개통했다. 개통 이후 3지(三地) 간 차량·인적 왕래가 꾸준히 늘며 대만구 통합의 상징이 됐다.
통관 자동화는 물류·관광 양쪽에 호재다. 홍콩·마카오를 오가는 출장과 가족 방문이 잦은 화인들에게는 대기 시간이 줄어드는 실질적 변화가 된다.
한국에서 홍콩·마카오를 거쳐 광둥으로 이동하는 동선도 한층 매끄러워질 전망이다. 적용 대상과 사전 등록 절차 등 세부 사항은 시행 전 공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港珠澳대교에서는 앞서 마카오·주하이 방향에서도 통관 간소화 조치가 단계적으로 도입돼 왔다. 홍콩 커우안의 무감 통관이 안착하면 대만구 내 다른 출입경 지점으로 확산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環球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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