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란, 4월 휴전 후 최대 교전… 미 '20곳 타격'에 이란 '21곳 반격'
미군 헬기 피격을 계기로 미국이 이란 방공망 등 약 20곳을 타격했고, 이란 혁명수비대는 걸프 지역 미군 거점 21곳을 공격했다고 맞섰다. 지난 4월 휴전 합의 이후 최대 규모의 군사적 맞대응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추가 공격을 예고했다.
전홍발 기자 · 2026.06.11
橋국제

외신과 聯合報·自由時報 보도를 종합하면, 미군은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아파치 헬기가 피격·추락한 데 대응해 9일(미 동부시간) 오후부터 약 4시간 동안 이란 남부의 방공망·지상통제시설·감시 레이더 등 약 20곳을 공격했다.
광고 문의 · 300×250공격과 반격, 그리고 추가 공격 예고
이란 혁명수비대(IRGC)는 이에 맞서 요르단 주둔 미군기지를 포함한 걸프 지역 21개 표적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양측 모두 상대의 공격을 도발로 규정하며 책임을 돌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오늘 다시 이란을 강력히 타격할 것'이라고 밝혀 긴장이 한층 높아졌다. 4월 초 합의된 휴전은 사실상 시험대에 올랐다.
유가와 항로, 세계 경제로 번지는 파장
교전 재개의 파장은 곧바로 시장으로 번졌다. 국제 유가는 급등세를 이어 갔고,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4.2%)을 끌어올린 핵심 요인도 에너지였다.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 안전이 다시 위협받으면 해운 운임과 보험료가 추가로 오를 수 있다.
각국은 자국민 보호와 항로 안전 대책을 점검하고 있다. 중국은 그간 정전 촉구와 대화 재개를 주장해 왔고, 유럽도 긴장 완화를 촉구하고 있다.
제3의 시각: 확전이냐 관리냐
미국 내에서는 억지력 회복을 위한 불가피한 대응이라는 시각과, 끝이 보이지 않는 소모전에 다시 끌려들어간다는 비판이 공존한다. 이란 내부에도 강경 대응론과 경제난 속 확전 회피론이 함께 있다. 華橋時報는 어느 쪽의 프레임도 취하지 않고, 확인된 사실과 각측 발표를 나란히 전한다. 중동 정세는 유가·환율을 거쳐 한국의 화인 가계에도 직접 닿는 문제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聯合報
· 自由時報
· 외신 종합
· 聯合報
· 自由時報
· 외신 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