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의원 3명 대만 방문… 중국 '하나의 중국 도전' 반발, 한국 '의원외교' 설명
곽상언·박수영 등 한국 국회의원 3명이 대만을 방문하자 중국이 '하나의 중국 원칙에 대한 도전'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한국 측에서는 입법부 차원의 의원외교라는 설명이 나온다. 양측 입장을 나란히 전한다.
유선경 기자 · 2026.06.11
橋한국

경향신문에 따르면 여야 의원 3명이 대만을 방문해 현지 인사들과 교류했다. 이에 대해 중국 측은 '하나의 중국 원칙에 도전하는 행위'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한국 측에 엄정한 입장을 전달했다.
광고 문의 · 300×250중국 정부는 대만을 자국 영토의 일부로 보는 하나의 중국 원칙을 외교관계의 기초로 삼고 있으며, 수교국 정치인의 대만 당국 인사 접촉에 일관되게 반대해 왔다. 環球網 계열 논평은 이번 방문을 '소동작(小動作)'으로 규정하며 비판했다.
한국 쪽에서는 입법부 교류는 행정부의 외교 방침과 구분되는 의원외교의 영역이라는 설명과, 수교 원칙과의 균형을 고려해야 한다는 신중론이 함께 나온다. 대만과 한국은 비공식 관계 속에서도 경제·문화 교류를 이어 왔다.
양안 문제는 재한 화인 사회 안에서도 견해가 갈리는 사안이다. 華橋時報는 어느 한쪽의 시각을 취하지 않고, 중국·한국·대만 각측의 공식 입장을 그대로 병기한다.
한중 관계와 한-대만 교류가 동시에 움직이는 시기인 만큼, 정부와 국회의 후속 대응이 주목된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경향신문
· 環球網
· 경향신문
· 環球網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