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회 금종상 방송 부문 시상식, 태풍으로 25일로 연기…드라마 부문은 24일 그대로
대만 연합보 계열 매체에 따르면 타이베이시가 태풍 짠피(薔琵) 영향으로 23일 휴업·휴교를 발표하면서, 23일 열릴 예정이던 제61회 금종상 비드라마(프로그램) 부문 시상식이 25일로 미뤄졌다. 드라마 부문 시상식은 24일 그대로 열린다.
정가호 기자 · 2026.10.23
橋경제·문화·스포츠

연합보 산하 연예매체 스타스UDN에 따르면 주관사인 싼리(三立)TV는 관객과 후보자, 현장 스태프의 안전을 고려해 일정을 조정했다. 프로그램 부문은 원래 23일이었으나 25일로 옮겨졌고, 드라마 부문은 24일 일정이 바뀌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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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장소는 이전과 같이 타이베이 팝뮤직센터다. 보도에 따르면 레드카펫 행사는 공연장 안에서 진행되며 일반 시민의 관람은 허용되지 않는다. 주최 측은 태풍 동향과 시 당국 공지를 계속 살펴 정보를 수시로 갱신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보는 또 23일 대만 본섬 대부분 지역이 휴업·휴교에 들어갔고, 대만철도는 전 노선 지정석 열차 운행을 멈췄으나 고속철도는 정상 운행한다고 전했다. 우리가 확인한 보도에는 25일 행사의 세부 진행이 달라지는지에 대한 설명이 없어, 이 부분은 주최 측 발표를 기다려야 한다.
금종상은 대만 방송·콘텐츠 분야의 대표적 시상식으로 꼽힌다. 올해는 태풍이라는 변수 탓에 두 부문의 날짜가 이틀 간격으로 나뉘게 됐다. 후보자와 방송사들은 바뀐 일정에 맞춰 준비를 이어 가야 하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