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야마구치 꺾고 덴마크오픈 2연패…한국 선수 최초
안세영이 덴마크오픈 여자단식 결승에서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를 세트스코어 2-1로 꺾고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조선일보는 시즌 61승 1패, 45연승이라고 전했다.
진태흥 기자 · 2026.10.21
橋경제·문화·스포츠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세계 3위 야마구치를 상대한 결승에서 안세영은 첫 세트를 21-23으로 내줬지만 2세트 21-14, 3세트 21-18로 뒤집었다. 올해 열 번째 정상이다. 오마이뉴스는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덴마크오픈 단식 2연패를 이뤘다고 보도했다.
광고 문의 · 300×250조선일보는 안세영이 이 우승으로 시즌 45연승을 이어 갔고, 올해 61승 1패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유일한 패배는 3월 전영오픈 결승에서 왕즈이에게 진 경기로, 엑스포츠뉴스는 그 뒤 연승이 이어지고 있다고 정리해 왔다.
역전의 3세트
머니투데이는 3세트 도중 미끄러운 코트에서 발목을 접질릴 뻔한 장면이 있었지만 안세영이 경기를 계속했다고 전했다. 조선일보는 ‘부상까지 참고’ 뛰었다고 표현했으나, 부상의 정도나 진단은 보도 시점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이번 승리로 야마구치 상대 연승은 10경기로 늘었다. 머니투데이는 두 선수의 통산 맞대결 전적이 안세영 24승 15패 우세라고 전했다. 안세영은 앞선 8강에서 탄비 샤르마를 2-0(21-15, 21-13)으로 38분 만에 꺾는 등 8강까지 세트를 내주지 않았다고 엑스포츠뉴스는 전했다. 준결승 결과는 본 기사 작성 시점에 확인하지 못했다.
다음 무대
대회가 끝난 뒤 배드민턴 일정은 20일 개막한 프랑스오픈으로 이어진다. 안세영의 출전 여부와 몸 상태에 대한 협회의 공식 설명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연승 기록과 컨디션 관리가 남은 시즌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