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메이친 부총통, 대만 미국상회 75주년서 「대미 3대 과제」 제시… 이중과세 해소 약속
6일 밤 대만 미국상회(AmCham Taiwan) 창립 75주년 행사에서 샤오메이친 부총통은 기술산업 협력 심화, 안정적 상업 환경, 국내 발전 기반 강화를 대미 관계의 3대 요무로 제시했다.
왕숙영 기자 · 2026.10.07
橋대만

샤오메이친 대만 부총통이 6일 밤 대만 미국상회 창립 75주년 기념 행사에서 미국 기업인들을 상대로 대만과 미국이 앞으로 집중할 세 가지 분야를 밝혔다.
광고 문의 · 300×250첫째는 기술 산업 협력 심화다. 샤오 부총통은 대만이 첨단·정밀 제조 분야에서 강점을 갖고 있고 미국은 혁신과 소프트웨어, 연구에서 앞서 있다고 짚었다. 경제 번영 동반자 대화, 투자 양해각서 같은 장치로 협력 범위를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둘째는 안정적인 사업 환경이다. 샤오 부총통은 정부가 협정과 관세 조정을 통해 기업과 투자자가 우려하는 이중과세 방지 같은 실무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셋째는 국내 발전 기반 강화다. 에너지 공급, 수자원, 인재 육성, 사이버 보안 역량과 회복력 있는 기반 시설을 꼽았다. 샤오 부총통은 이 과제들이 투자 환경의 신뢰와 직결된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진다.
행사에서 소개된 수치에 따르면 대만은 지난해 미국의 4번째로 큰 교역 상대가 됐고, 미국은 대만의 가장 큰 교역 상대다. 반도체와 인공지능(AI), 에너지 분야에서 양측의 협력도 깊어지고 있다.
AMD 최고경영자 리사 수가 이번 달 대만을 찾아 TSMC 등 공급망 기업을 만난 것도 같은 맥락에서 읽힌다. 대만의 정책 당국은 투자 환경의 예측 가능성을 높여 미국 기업의 장기 투자를 붙잡으려는 모습이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自由時報
· 聯合報
· 自由時報
· 聯合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