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안부·중앙TV 공동 제작 「미얀마 북부 전화사기 소탕 기록」 방영… 국제 공조 부각
5~7일 CCTV 종합채널에서 방영 중인 다큐멘터리는 미얀마 북부 「4대 가문」 등 범죄 집단 소탕 과정을 다룬다. 바이잉창 가문의 인물이 형 집행 전 사기 수익 구조를 털어놓는 대목이 공개됐다.
주유민 기자 · 2026.10.07
橋중국

중국 공안부와 중앙방송총국이 공동 제작한 다큐멘터리 「미얀마 북부 전화사기 소탕 기록」이 5일부터 7일까지 CCTV 종합채널 저녁 6시 시간대에 처음 방영되고 있다. 이 다큐는 미얀마 북부에서 국경을 넘나들며 벌어진 통신사기 범죄 조직과 이를 소탕한 과정을 다룬다.
광고 문의 · 300×250다큐는 미얀마 북부 「4대 가문」 중 하나인 바이 가문의 영향력을 조명한다. 중국 측은 이 가문이 정치·군사·경찰 분야로 영향을 넓히면서, 사기 조직 두목들이 북부 지역에서 찾는 「보호막」 역할을 했다고 설명한다.
공개된 장면 가운데 바이잉창은 형 집행을 앞두고 사기가 가진 막대한 이익 구조를 털어놓았다. 그는 사기의 유혹이 너무 커서 이를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사람은 드물다고 말했고, 이른바 자금 모집 프로젝트 하나로 십수억에서 20억 위안을 벌 수 있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중국 당국은 특별 단속으로 미얀마 북부 4대 가문을 비롯한 범죄 집단을 뿌리 뽑았다고 밝혔다. 이번 다큐는 중국 공안과 관련 부처가 해외에서 벌인 국경 간 범죄 단속 능력과 국제 공조의 성과를 부각하는 성격이다.
통신사기는 동남아 지역을 거점으로 한국인과 중화권 피해자를 가리지 않는 국제 문제로 번져 왔다. 한국과 대만 등에서도 해외 사기 조직 단속과 피해자 보호가 사회적 의제가 되어 있어, 이런 단속 사례는 주변국 수사 협력의 참고가 될 수 있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環球網
· 央視
· 環球網
· 央視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