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발 텔아비브행 여객기 부기장, 기장 공격… 「공항·건물 충돌 노렸다」
두바이에서 이스라엘 텔아비브로 가던 플라이두바이 여객기에서 부기장이 기장을 공격하고 항공기를 텔아비브 공항이나 시내 건물에 충돌시키려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승객과 승무원의 제지로 여객기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안전하게 내렸다.
여년재 기자 · 2026.10.07
橋국제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두바이를 떠나 텔아비브로 향하던 플라이두바이 여객기에서 오만 국적의 부기장이 기장을 공격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영국 BBC에 따르면 이 부기장은 도끼로 기장을 공격한 뒤 항공기를 벤구리온 공항이나 텔아비브 시내 건물에 충돌시키려 한 정황이 드러났다.
광고 문의 · 300×250승객과 승무원들이 부기장을 제압했고, 여객기는 사우디아라비아에 무사히 착륙했다. 탑승자들의 신속한 대응이 대형 참사를 막았다는 평가다.
아랍에미리트(UAE)와 이스라엘 당국은 이번 사건을 극단주의 성향의 단독범이 저지른 테러 시도로 보고 정밀 조사를 벌이고 있다. 범행 동기와 사전 공모 여부가 핵심 조사 대상이다.
조종실 안의 조종사가 범행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항공 보안 체계에 큰 숙제를 남겼다. 조종사 심리·신원 검증과 조종실 출입 규정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중동에서 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걸프 지역과 이스라엘을 잇는 민간 항로의 안전 문제도 다시 부각됐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BBC
· B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