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해순서, 암시장 16억 대만달러어치 마약 적발… 줘룽타이 원장 「급여 인상·신규 함정」 약속
대만 해양위원회 해순서가 근 10년 사이 최대 규모의 대마 밀수를 적발한 공로로 행정원장의 격려를 받았다. 줘룽타이 행정원장은 해순 인력의 급여 인상과 신규 함정 건조를 약속했다.
이문창 기자 · 2026.10.07
橋사회

줘룽타이(卓榮泰) 대만 행정원장이 5일 해양위원회 해순서를 찾아 대원들을 격려했다. 자유시보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해순서가 올해 대형 마약 밀수 사건을 적발한 데 대한 격려 차원이다.
광고 문의 · 300×250해순서는 올해 6월 3일 새벽 신베이시 루이팡구에서 암시장 가격 16억 대만달러가 넘는 마약 밀수 사건을 적발했다. 압수된 대마와 케타민 등 마약은 약 815kg에 이르며, 대마 압수량으로는 최근 10년 사이 국내 최대 기록이다.
줘 원장은 이 자리에서 해순 대원들의 급여를 올리고 새 함정을 건조해 해순서의 가장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해상 밀수 단속과 함께 대만 주변 해역의 순찰 부담이 커지면서 인력과 장비 확충이 꾸준히 요구돼 왔다.
대만에서는 최근 해외 조직이 낀 대규모 마약 밀수가 잇따르면서 해상 단속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당국은 항만과 연안 감시망을 강화해 유입 경로를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해순서는 해상 치안과 함께 수색·구조 임무도 맡고 있어, 처우 개선이 인력 이탈을 막고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自由時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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