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국중박」 있다면 인천엔 「국해박」… 한가위 연휴 인천 박물관 무료 나들이
추석 연휴 인천의 국립인천해양박물관과 시립박물관 5곳이 문을 연다. 26일 해양박물관에서는 전통놀이와 공연이 어우러진 한가위 잔치가 열리고, 시립박물관 전시는 모두 무료다.
형덕창 기자 · 2026.09.26
橋한국

추석 연휴 막바지 가족 나들이 장소로 인천의 박물관들이 손짓하고 있다. 경향신문은 서울에 국립중앙박물관이 있다면 인천에는 국립인천해양박물관(국해박)과 인천시립박물관(인시박)이 있다며 연휴 박물관 나들이를 권했다.
광고 문의 · 300×250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26일 2층 로비와 야외광장에서 한가위 문화행사 「풍요의 바다, 한가위 잔치」를 연다. 클래식 앙상블과 매직저글링 공연이 펼쳐지고, 야외광장에서는 투호 던지기·비석치기·딱지치기·제기차기 같은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전통 매듭에 고래 꼬리·조개 장식을 더하는 「바다 키링 만들기」와 물고기·파도 문양을 그려 넣는 「나무팽이 만들기」가 마련됐다. 소원을 적어 대형 소원판을 채우는 포토존도 운영된다.
인천시립박물관 본관과 송암미술관, 검단선사박물관, 한국이민사박물관, 인천도시역사관 등 시립박물관 5곳도 연휴 기간 정상 운영한다. 시립박물관에서는 병와 이형상, 소남 윤동규, 하곡 정제두 등 조선 후기 인천의 지성을 조명하는 특별전 「조선을 밝힌 인천의 지성들」이 열리고 있으며, 모든 전시는 무료다.
차이나타운과 가까운 인천 중구 일대는 개항기 역사와 화교 문화가 겹쳐 있는 곳이기도 하다. 박물관 관람과 함께 개항장 거리를 둘러보는 일정도 연휴 나들이로 꼽힌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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