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건강보험 내년 총예산 첫 「1조 대만달러」 돌파… 보험료율은 동결
대만의 2027년 전민건강보험 총액 예산이 사상 처음으로 1조 대만달러를 넘어선다. 성장률은 정부가 허용한 상한인 5.5%로 3년 연속 같은 수준이다. 보험료율 5.17%는 그대로 유지된다.
방문연 기자 · 2026.09.24
橋대만

대만의 내년도 전민건강보험 총액 예산이 1조 대만달러를 처음으로 넘게 됐다. 연합보 등에 따르면 성장률 5.5%를 적용한 총액은 약 1조443억 대만달러로, 건강보험이 「조(兆) 단위 시대」에 들어선다.
광고 문의 · 300×250앞서 국가발전위원회는 내년 총액 성장률 범위를 2.619~5.5%로 승인했다. 이번 결정으로 병원, 서양의학 외래, 치과, 한의원(중의) 등 4개 부문이 모두 상한인 5.5%를 받았다. 성장률 5.5%는 3년 연속이다.
부문별 배분
부문별로는 병원이 약 7235억 대만달러로 가장 크고, 서양의학 외래 약 1966억, 치과 약 616억, 중의 외래 약 385억 대만달러다. 의료계는 간호 인력 처우 개선과 의료진 임금 인상을 위해 상한 성장률을 강하게 요구해 왔다.
보험료 인상은 없다
건강보험서가 최신 재정 추계를 한 결과, 성장률 5.5%와 현행 보험료율 5.17%를 유지해도 연말 안전준비금이 약 819억 대만달러로 약 1.01개월치 급여 지출에 해당해 법정 기준(1~3개월)을 충족한다. 내년 보험료율 인상은 없다는 뜻이다. 다만 준비금이 하한선에 가까워 고령화 속에 중장기 재정 논의는 이어질 전망이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대만 위생복리부 건강보험서
· 연합보·경제일보·자유시보 보도 종합
· 대만 위생복리부 건강보험서
· 연합보·경제일보·자유시보 보도 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