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유엔총회 참석차 방미… 트럼프와의 회동 성사 여부가 변수
대통령이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으로 향했다. 기조연설과 양자 외교 일정이 예정된 가운데, 미·중 정상회담을 앞둔 시점의 한·미 정상 접촉 여부에 관심이 모인다.
왕숙영 기자 · 2026.09.22
橋한국

이재명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뉴욕에서 열리는 고위급 회기에서 기조연설이 예정돼 있으며, 여러 나라 정상과의 양자 회담 일정이 조율되고 있다.
광고 문의 · 300×250같은 기간 조현 외교부 장관은 뉴욕에서 한·미·일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했다. 외교 당국은 정상 차원의 접촉 가능성에 대해 「조율 중」이라는 입장을 유지해 왔다.
관심의 초점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회동 성사 여부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워싱턴 방문이 임박한 가운데, 한·미 정상이 유엔총회를 계기로 만날 경우 통상과 안보 현안이 함께 다뤄질 가능성이 거론된다.
총회장 바깥의 외교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는 본회의 연설보다 그 주변에서 이뤄지는 양자·소다자 접촉이 실질적인 무대인 경우가 많다. 한 주 사이에 수십 개국 정상과 외교 수장이 같은 도시에 모이기 때문이다.
이번 주 뉴욕에서는 미·덴마크·그린란드 안보협정 서명, 미·중 경제·무역 협의, 미·일 정상회담과 한·미·일 외교장관회의가 잇따라 배치됐다. 한 도시에서 서로 다른 협상 테이블이 동시에 돌아가는 구조다.
국내적으로는 대통령 지지율이 10주 만에 하락세를 멈췄다는 조사 결과가 나온 직후의 순방이다. 청와대 참모진 개편 논의가 진행 중인 점도 배경에 있다.
기조연설의 내용도 관심사다. 한국 정부는 그간 기후, 개발 협력, 인공지능 거버넌스 등을 다자 무대의 주요 의제로 제시해 왔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대통령실 순방 일정 발표
· 경향신문 보도
· 대통령실 순방 일정 발표
· 경향신문 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