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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출신 리하오위, 메이저리그 시즌 10호 홈런… 대만 선수 첫 기록

대만 출신 내야수 리하오위가 메이저리그에서 시즌 10번째 홈런을 쳐 대만 선수로는 처음으로 한 시즌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같은 날 또 하나의 기록도 함께 갈아치웠다.
양념자 기자 · 202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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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Wikimedia Commons (자유 라이선스) · 기사 주제 관련 이미지

대만 야구는 그동안 투수 쪽에서 메이저리그 진출 성과를 냈고, 타자는 정착 사례가 적었다. 두 자릿수 홈런은 장타력이 요구되는 포지션에서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는 신호로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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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출신 타자에게 메이저리그 적응의 관건은 빠른 공과 변화구의 조합, 그리고 수비 시프트에 대한 대응으로 꼽혀 왔다. 시즌을 거듭하며 타구 방향을 넓히는 작업이 성적으로 나타나는 구조다.

같은 날 한국에서는 이정후가 시즌 첫 10홈런 고지를 밟았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한국과 대만 출신 타자가 나란히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한 것은 양국 야구계 모두에 상징적인 장면이다.

메이저리그 진출 선수의 성적은 국내 리그의 육성 방식과 이어져 있다. 타격 지표 중심의 훈련, 투구 추적 장비 도입, 유망주의 조기 해외 진출 경로가 함께 논의되는 이유다.

대만 야구는 국제대회 성과를 계기로 저변이 다시 넓어지는 국면에 있다. 유소년 등록 선수와 학교 팀 수가 늘어나는 흐름이 이어질지가 다음 세대 성과를 가늠하는 지표가 된다.

旅外臺將李灝宇本季第十轟 寫臺灣選手首見紀錄

臺灣出身內野手李灝宇於美國職棒大聯盟擊出本季第十支全壘打,成為首位單季達成兩位數全壘打之臺灣選手,同日並一併改寫另一項紀錄。
本報記者 楊念慈 · 202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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圖=Wikimedia Commons(自由授權)· 與報導主題相關

臺灣棒球以往於投手方面取得較多登上大聯盟之成果,打者站穩腳步之案例則相對稀少。兩位數全壘打被解讀為已於要求長打能力之守位站穩先發之訊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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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洲出身打者適應大聯盟之關鍵,向被認為在於速球與變化球之組合,以及對防守布陣之因應。隨球季累積而拓寬擊球方向之工夫,終將反映於成績。

同日於韓國亦傳出李政厚達成本季首度十轟之消息。韓國與臺灣出身打者並列寫下兩位數全壘打,於兩地棒球界均屬具象徵意義之畫面。

旅外選手之成績與國內聯盟之培育方式相連。以打擊指標為中心之訓練、投球追蹤設備之導入,以及潛力新秀早期赴外之路徑,因而一併被提出討論。

臺灣棒球正因國際賽成果而再度擴大基層。青少棒註冊球員與學校球隊數增加之趨勢能否延續,將成為衡量下一世代成果之指標。

旅外台将李灏宇本季第十轰 写台湾选手首见纪录

台湾出身内野手李灏宇于美国职棒大联盟击出本季第十支全垒打,成为首位单季达成两位数全垒打之台湾选手,同日并一并改写另一项纪录。
本报记者 杨念慈 · 202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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图=Wikimedia Commons(自由授权)· 与报导主题相关

台湾棒球以往于投手方面取得较多登上大联盟之成果,打者站稳脚步之案例则相对稀少。两位数全垒打被解读为已于要求长打能力之守位站稳先发之讯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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亚洲出身打者适应大联盟之关键,向被认为在于速球与变化球之组合,以及对防守布阵之因应。随球季累积而拓宽击球方向之工夫,终将反映于成绩。

同日于韩国亦传出李政厚达成本季首度十轰之消息。韩国与台湾出身打者并列写下两位数全垒打,于两地棒球界均属具象征意义之画面。

旅外选手之成绩与国内联盟之培育方式相连。以打击指标为中心之训练、投球追踪设备之导入,以及潜力新秀早期赴外之路径,因而一并被提出讨论。

台湾棒球正因国际赛成果而再度扩大基层。青少棒注册球员与学校球队数增加之趋势能否延续,将成为衡量下一世代成果之指标。

Taiwan's Li Hao-yu Hits 10th Home Run, a First for a Taiwanese Player

Taiwanese infielder Li Hao-yu hit his 10th home run of the season in Major League Baseball, becoming the first player from Taiwan to reach double digits in a single season. He broke a second record on the same day.
By Yang Nyeom-ja · 202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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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Wikimedia Commons (free license), related to the topic

Taiwanese baseball has produced more success in the major leagues on the pitching side, with few hitters establishing themselves. Reaching double-digit home runs reads as a sign of holding a starting job at a position where power is exp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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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Asian hitters, adapting to the major leagues has turned on handling the mix of velocity and breaking balls and on responding to defensive shifts. Widening the spread of batted balls over successive seasons is what shows up in the numbers.

The same day brought word from Korea that Lee Jung-hoo had reached 10 home runs for the first time in a season. Hitters from Korea and Taiwan posting double-digit power numbers together is a symbolic moment for both baseball cultures.

The records of players abroad are linked to development methods in their home leagues. Training built around hitting metrics, the adoption of pitch tracking equipment, and early routes overseas for prospects are debated together for that reason.

Taiwanese baseball is in a phase of renewed grassroots growth following international tournament results. Whether registrations in youth baseball and the number of school teams keep rising is the gauge for the next gen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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