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동부 해역 규모 4.5 지진… 7개 현·시에서 흔들림 감지
대만 동부 해역에서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했다. 최대 진도는 4급으로 기록됐고 7개 현·시에서 흔들림이 느껴졌다.
조계현 기자 · 2026.09.12
橋대만

대만 동부 해역에서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해 최대 진도 4급이 관측됐다고 11일 밤 기상 당국이 전했다. 7개 현·시에서 흔들림이 감지됐다.
광고 문의 · 300×250대만 동부 해역은 필리핀해판과 유라시아판이 맞닿는 구역으로, 규모 4~5급 지진이 비교적 자주 발생한다. 진원이 바다에 있고 깊이가 어느 정도 확보되면 육상 피해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번 지진에서도 즉각적인 피해 보고는 나오지 않았다. 다만 진도 4급은 실내에서 물건이 흔들리고 매달린 조명이 크게 움직이는 수준이어서, 주민들이 체감하기에 충분한 강도다.
대만은 지진 조기경보 체계를 운영해 휴대전화로 경보를 발송한다. 진원에서 거리가 있는 지역은 진동 도달 전 수 초에서 십여 초의 여유가 생긴다.
당국은 여진 가능성에 대비해 관측을 이어가고 있다. 해역 지진의 경우 규모가 크지 않으면 쓰나미 우려는 낮지만, 경보 기준을 충족하면 별도 안내가 나간다.
대만을 찾는 여행객에게는 숙소의 대피 안내 확인이 기본 준비로 권장된다. 진동이 멈춘 뒤 이동하는 것이 원칙이며, 계단과 출입구 주변의 낙하물에 주의해야 한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UDN 聯合新聞網 2026-09-12
· UDN 聯合新聞網 2026-09-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