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방대법원, 트럼프 지지 선거구 지도 기각… 미주리 옛 지도로 선거
미국 연방대법원이 미주리주의 새 연방 하원 선거구 지도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이번 선거는 종전 지도로 치러지게 됐다. 선거구 재획정을 둘러싼 소송이 이어지고 있다.
이문창 기자 · 2026.09.11
橋국제

미국 연방대법원이 미주리주가 새로 만든 연방 하원 선거구 지도를 기각했다. 이에 따라 이번 선거는 종전에 사용하던 지도를 기준으로 치러진다.
광고 문의 · 300×250미주리주는 선거를 앞두고 선거구 경계를 다시 그린 지도를 마련했으나, 하급심에서 제동이 걸린 뒤 대법원 판단까지 올라갔다. 대법원은 새 지도를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미국에서는 인구조사 결과에 따라 10년마다 선거구를 다시 그린다. 다만 주 의회가 정치적 유불리를 고려해 경계를 조정한다는 논란이 반복돼 왔고, 이를 둘러싼 소송도 잦다.
선거가 임박한 시점에 지도를 바꾸면 유권자 혼란이 생긴다는 이유로, 법원은 선거일이 가까울수록 변경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
이번 결정으로 미주리주 유권자들은 기존 선거구 구획에 따라 투표하게 된다. 새 지도의 적법성 자체에 대한 판단은 별도의 절차에서 다뤄질 수 있다.
선거구 재획정 소송은 여러 주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각 주의 결론이 엇갈릴 경우 연방 차원의 기준 정리 요구가 커질 수 있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https://news.ltn.com.tw/
· https://news.ltn.com.t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