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에 김지용 지명… 검찰 출신 인선
정부가 신설되는 중대범죄수사청의 초대 청장 후보로 검찰 출신 김지용 변호사를 지명했다. 수사·기소 분리 구조가 실제로 작동하기 시작하는 첫 인선이라는 점에서, 조직 구성과 사건 이관 기준이 뒤따르는 과제로 지목된다.
조계현 기자 · 2026.09.07
橋한국

정부가 새로 설치되는 중대범죄수사청의 초대 청장 후보자로 검찰 출신인 김지용 변호사를 지명했다.
광고 문의 · 300×250중대범죄수사청은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형사사법 개편의 일환으로 설치되는 기관이다. 부패·경제 등 중대범죄에 대한 직접 수사 기능을 맡되, 기소는 별도 기관이 담당하는 구조가 전제돼 있다.
초대 청장 인선에 검찰 출신이 지명된 데 대해서는 실무 연속성을 중시한 선택이라는 평가와, 개편 취지와의 정합성을 두고 논의가 필요하다는 시각이 함께 나온다.
실제 운영에서 관건은 인력 구성이다. 신설 기관은 수사관과 회계·디지털 분석 인력을 어디서 확보할지에 따라 초기 역량이 크게 달라진다. 검찰과 경찰, 금융·국세 당국에서 파견 또는 이직하는 인력의 비중이 조직 성격을 결정하게 된다.
사건 이관 기준도 정리 대상이다. 기존에 검찰이 직접 수사하던 사건 가운데 어디까지를 새 기관이 맡을지, 중복 수사를 어떻게 방지할지에 대한 세부 규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청장 후보자는 인사청문 절차를 거치게 된다. 청문 과정에서 조직 운영 구상과 수사 범위에 대한 입장이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https://www.khan.co.kr/article/202609072118015/
· https://www.khan.co.kr/article/2026090721180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