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부른 전력 수요 급증… 발전보다 '전력망'이 병목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전력 수요가 빠르게 늘면서, 발전 설비보다 송배전망과 변압기·전선 등 기자재가 병목으로 지목되고 있다. 관련 산업의 수주 구조에 변화가 나타나는 국면이다.
양념자 기자 · 2026.09.08
橋경제·문화·스포츠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라 전력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시장에서는 발전 부문뿐 아니라 전력망 기자재 부문의 수요 변화가 주목받는다.
광고 문의 · 300×250데이터센터는 24시간 일정한 부하를 요구한다. 이 때문에 발전량 확보만으로는 부족하고, 안정적으로 전력을 실어 나르는 계통이 함께 갖춰져야 한다.
실제 병목은 변압기와 고압 케이블, 개폐장치 등에서 나타난다. 이들 기자재는 설비 증설에 수년이 걸리는 품목이어서, 단기간에 공급을 늘리기 어렵다.
한국과 일본, 유럽의 중전기 업체들은 최근 수년치 수주 잔고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납기가 길어지면서 가격 협상력이 공급자 쪽으로 이동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원자력 발전 관련 종목에 관심이 집중돼 왔으나, 실제 수익성 개선 시점은 사업 구조에 따라 크게 다르다. 건설 기간과 인허가 절차가 길기 때문이다.
전력 수요 증가는 요금 체계 논의로도 이어진다. 산업용과 일반용 요금의 배분, 그리고 지역별 계통 부담을 어떻게 나눌지가 과제로 남는다.
투자 판단은 개별 기업의 수주 잔고와 납기, 원자재 조달 조건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https://www.chosun.com/economy/
· https://www.chosun.com/econom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