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전, 제조에서 서비스로… '아시아·태평양 연결' 도시 전략 부각
중국 선전이 제조업 기반 위에 금융·디자인·물류 서비스를 얹는 도시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홍콩과 인접한 지리적 조건을 살려 아시아·태평양 지역과의 연결을 강조하는 흐름이다.
임숙분 기자 · 2026.09.07
橋중국

중국 선전이 제조업 기반 위에 서비스 기능을 확충하는 도시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고 중국 매체가 전했다.
광고 문의 · 300×250선전은 1980년 경제특구로 지정된 이후 전자·통신 제조업을 중심으로 성장해 왔다. 전자부품 유통과 시제품 제작이 한곳에 모여 있는 구조가 오랫동안 이 도시의 강점으로 꼽혔다.
최근에는 제조 공정 자체보다 설계와 시험, 인증, 물류를 아우르는 서비스 기능이 강조된다. 인건비 상승과 주변 지역으로의 공정 이전이 배경으로 지목된다.
홍콩과 인접한 지리적 조건도 전략의 축이다. 국경을 넘는 통근과 화물 이동이 일상적으로 이뤄지는 구조여서, 금융·법률 서비스와의 결합이 논의돼 왔다.
다만 도시 간 기능 분담이 실제로 정착할지는 별개 문제다. 유사한 기능을 갖춘 인접 도시들과의 경쟁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한국과 대만 기업에도 선전은 부품 조달과 시제품 제작의 거점으로 익숙한 도시다. 서비스 기능 확충은 조달 방식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
관련 정책의 세부 내용은 지역 계획 문서를 통해 공개된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https://www.huanqiu.com/world.huanqiu.com/article/4T6c5NU23Ao
· https://www.huanqiu.com/world.huanqiu.com/article/4T6c5NU23A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