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 대학가 5층 기숙사 붕괴… 사망 3명, 40~50명 매몰 추정
인도 뉴델리 델리대학 남부 캠퍼스 인근 사티야 니케탄에서 5층 기숙사 건물이 6일 오후 무너져 최소 3명이 숨졌다. 주민들은 학생 40~50명이 아직 매몰돼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지하 공사와 장기간의 비가 원인으로 거론되나 확인되지 않았다.
유종한 기자 · 2026.09.07
橋국제

인도 뉴델리의 델리대학 남부 캠퍼스 인근 사티야 니케탄 지역에서 6일 오후 1시 30분경(현지시간) 5층짜리 남학생 기숙사 건물이 무너졌다. 지은 지 50년 된 건물로 알려졌다.
광고 문의 · 300×250현지 보도를 종합하면 최소 3명이 숨지고 3명이 위중한 상태이며, 8명 이상이 구조됐다. 주민들은 케랄라와 하리아나, 우타르프라데시 출신 학생 40~50명이 아직 안에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구조 당국은 사고 직후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붕괴 잔해가 좁은 골목에 쌓여 중장비 진입이 어렵다는 점이 작업을 지연시키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원인으로는 건물 지하에서 진행되던 공사가 거론된다. 주민들은 며칠간 이어진 비로 지하에 물이 고여 기초가 약해졌을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당국은 아직 원인을 확정하지 않았다.
경찰은 건물 소유주를 특정하고 입건 절차에 착수했다. 대학가 주변의 사설 기숙사는 인허가와 구조 안전 점검이 느슨하게 관리돼 왔다는 지적이 이전부터 있었다.
인도 대도시에서는 노후 건물의 무단 증축과 지하 굴착이 겹치면서 붕괴 사고가 반복돼 왔다. 우기 이후 지반이 약해지는 시기에 사고가 집중되는 경향도 보고된다.
아시아 각국에서 유학생이 밀집한 지역의 주거 안전은 공통된 문제로 남아 있다. 임대료가 낮은 사설 숙소에 학생이 몰리면서, 구조 안전과 소방 설비 점검의 사각이 생기기 쉽다는 지적이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https://www.nation.com.pk/07-Sep-2026/dozens-feared-trapped-collapsed-building-delhi
· https://news.ltn.com.tw/
· https://www.nation.com.pk/07-Sep-2026/dozens-feared-trapped-collapsed-building-delhi
· https://news.ltn.com.t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