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어업 생산액 연 52억 대만달러 감소… 농업부, AI로 어장 탐색
대만의 어업 생산액이 한 해 52억 대만달러 줄었다. 농업부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어장을 찾는 지원 사업을 내놨다.
이문창 기자 · 2026.09.02
橋대만

대만의 어업 생산액이 전년 대비 52억 대만달러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농업부는 인공지능 기술로 어장을 탐색하는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광고 문의 · 300×250생산액 감소의 배경으로는 해역 수온 변화에 따른 어군 이동, 연료비 부담, 어선 인력 확보 어려움 등이 복합적으로 거론된다. 어느 하나가 단독 원인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농업부가 제시한 방안은 위성 자료와 해양 관측 자료를 결합해 어군이 모일 가능성이 높은 해역을 예측하는 방식이다. 어선의 탐색 시간과 연료 소모를 줄이는 것이 목표다.
이런 접근은 일본과 노르웨이 등에서도 시도돼 왔다. 다만 예측 정확도는 해역과 어종에 따라 편차가 크고, 어민이 실제로 활용하려면 조업 현장에서 쓸 수 있는 형태로 정보가 제공돼야 한다.
어업은 대만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지만, 연안 지역 고용과 식품 공급에서는 여전히 중요한 위치에 있다. 생산액 감소가 이어지면 지역 경제의 구조 변화로 연결된다.
수산물 수출입은 한국과 대만 사이의 교역 품목이기도 하다. 산지 생산량 변화는 몇 달의 시차를 두고 수입 가격에 반영되며, 재한 화인 식자재 상인에게는 원가 요인이 된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https://ud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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