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층 넘는 낸드, 텅스텐 대신 몰리브덴으로… 새 소재 수요 열린다
낸드플래시 적층 단수가 300층을 넘어서면서 배선 소재를 텅스텐에서 몰리브덴으로 바꾸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관련 소재·장비 업체에 새로운 수요가 생긴다는 분석이다.
임숙분 기자 · 2026.08.25
橋경제·문화·스포츠

낸드플래시는 셀을 수직으로 쌓아 용량을 늘린다. 층수가 높아질수록 위아래를 연결하는 배선이 길고 가늘어져 저항이 커진다. 저항이 커지면 신호 지연과 발열 문제가 뒤따른다.
광고 문의 · 300×250그동안 배선 소재로 널리 쓰인 텅스텐은 얇은 두께에서 저항이 급격히 오르는 특성이 있다. 몰리브덴은 이 구간에서 상대적으로 저항 증가가 완만해, 초고적층 구조에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만 소재 전환은 증착 공정과 장비, 전구체 화학물질을 함께 바꾸는 일이다. 기존 라인을 그대로 쓸 수 없어 초기 투자 부담이 있고, 수율을 안정화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
업계에서는 전구체 소재 공급업체와 증착 장비 업체가 먼저 수혜를 볼 것으로 본다. 대만과 한국, 일본 기업이 관련 공급망에 걸쳐 있다.
전환 시점과 속도는 각 제조사의 로드맵에 따라 다르다. 어느 세대부터 전면 적용할지가 공개되지 않은 곳도 있어, 수요 규모 추정에는 폭이 있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聯合報 2026-08-25 — https://udn.com/news/story/
· 聯合報 2026-08-25 — https://udn.com/news/stor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