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상반기 신에너지차 수출 235만 대… 6월 한 달만 52만 대, 1.6배 급증
중국의 신에너지차(전기·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수출이 올해 상반기 235만5000대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6월 한 달 수출은 52만3000대로 지난해 같은 달의 1.6배로 늘며, 세계 전동화 흐름 속 중국 자동차 산업의 확장세를 보여 준다.
유선경 기자 · 2026.08.02
橋중국

중국 관영 매체가 전한 통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신에너지차 생산과 판매는 나란히 700만 대를 넘어섰다. 내수와 수출이 함께 성장하며 산업 전반의 물량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광고 문의 · 300×250수출 증가의 배경으로는 가격 경쟁력과 다양해진 차종, 그리고 유럽·동남아·중남미 등으로 넓어진 판매망이 꼽힌다. 배터리·부품에서 완성차까지 이어지는 공급망이 규모를 갖추면서 수출 단가와 물량 모두 뒷받침됐다.
다만 주요 시장의 관세·인증 정책 변화는 변수로 남아 있다. 일부 국가가 전기차 수입에 대한 규제를 조정하고 있어, 향후 수출 흐름은 각국의 통상 여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華橋時報는 중국 산업 통계를 특정 진영의 우열이 아니라 공개된 수치와 맥락 중심으로 전한다. 전동화는 한국·중국·유럽·동남아가 서로 다른 셈법으로 참여하는 무대이며, 우리는 발표된 통계와 시장 반응을 나란히 놓아 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