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월드컵 지분 매각 계획 철회… 유럽 보이콧·내부 반발에 백기
국제축구연맹(FIFA)이 월드컵 상업 자회사를 만들어 외부 투자자에게 지분을 파는 계획을 철회했다. 유럽 축구계의 보이콧 위협과 내부 반발이 결정적이었다.
유종한 기자 · 2026.08.01
橋국제

연합보와 외신에 따르면 인판티노 FIFA 회장은 월드컵 등 상업 부문을 200억 달러 규모 자회사로 분리해 20%를 외부 투자자에게 매각하려던 계획을 접었다.
광고 문의 · 300×250이 구상에는 뉴욕의 한 투자사가 앵커 투자자로 거론됐다. 축구를 사유화한다는 비판이 거세지자 유럽축구연맹(UEFA) 55개 회원국이 월드컵 보이콧을 결의하며 압박했다.
인판티노 회장은 “여러 의견을 경청한 결과 이 프로젝트가 축구계에 분열을 초래했다”며 철회 이유를 밝혔다. 북중미와 아시아 축구연맹도 반대했다.
이번 사태는 스포츠의 상업화와 공공성 사이의 오랜 긴장을 다시 드러냈다. 거대 자본의 유입이 대회의 공정성에 미칠 영향에 대한 경계가 컸다.
華橋時報는 스포츠 지배구조 사안을 자본 대 공공의 대립 구도로 단순화하지 않고, 각 이해관계자의 셈법을 나란히 전한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연합보
· 블룸버그
· CNN
· 연합보
· 블룸버그
· CN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