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전국 최초 ‘무더위 안심주택’… 65세 이상·장애인 쪽방 주민 우선 입주
대구시가 폭염과 한파에 취약한 쪽방 주민을 위해 전국 최초로 ‘무더위 안심주택’을 마련했다. 65세 이상 고령자와 만성질환자, 장애인을 우선 입주민으로 선정해 안정적인 주거를 지원한다.
장입군 기자 · 2026.07.31
橋사회

대구시는 오랜 기간 쪽방촌에 머문 주민들을 폭염과 추위로부터 보호하고 자립을 돕기 위해 안심주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형태의 주거 지원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광고 문의 · 300×250우선 입주 대상은 장기간 쪽방에 거주한 65세 이상 고령자와 만성질환자, 장애인이다. 올해 안에 쪽방 주민 5명이 동구·남구·서구 등 5곳(면적 21~29㎡)으로 거처를 옮길 예정이다.
입주자들은 1년 6개월간 이곳에 머물 수 있다. 대구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의 후원금 3,100만 원으로 생활 물품을 마련했고, 여름철 4개월간 임대료와 전기료 등도 지원한다.
‘대프리카’로 불릴 만큼 여름 폭염이 극심한 대구에서, 냉방이 취약한 쪽방은 온열질환에 특히 취약하다. 안심주택은 단순한 거처 제공을 넘어, 취약계층의 생존과 자립을 함께 겨냥한 시도다.
華橋時報는 취약계층을 향한 지역사회의 노력을 사실대로 전한다. 폭염과 한파는 가장 약한 이들에게 먼저 닿으며, 이를 받치는 제도의 세밀함이 공동체의 성숙도를 보여준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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