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기다릴 필요 없다”… 보령시, 기후위기 대응 햅쌀 ‘빠르미2’ 수확
충남 보령시가 한여름에 햅쌀을 수확했다. 생육 기간이 짧은 조생종 벼 ‘빠르미2’로, 기후위기 시대의 농업 적응 사례로 주목된다.
왕숙영 기자 · 2026.07.30
橋한국

경향신문에 따르면 보령시는 조생종 벼 ‘빠르미2’를 재배해 가을을 기다리지 않고 한여름에 햅쌀을 수확했다. 폭염·이상기후에 대응하는 품종 다변화의 시도다.
광고 문의 · 300×250빠르미 계열은 파종에서 수확까지 기간이 짧아, 이모작이나 재해 회피에 유리하다. 태풍·폭우가 잦아지는 가을을 피해 미리 수확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기후변화는 농작물의 생육 시기와 병해충 발생 양상을 바꿔 농가의 불확실성을 키운다. 조생종·내재해성 품종은 이런 변화에 대한 완충 장치가 된다.
다만 품종 다변화만으로 기후위기를 넘을 수는 없다. 물 관리, 토양 보전, 유통 체계까지 함께 정비돼야 실질적 적응이 가능하다는 지적이다.
먹거리의 안정은 도시와 농촌, 내국인과 이주민 모두의 문제다. 기후에 적응하는 농업은 식탁의 안정으로 이어져 화인 가정에도 영향을 준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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