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관세벽’ 발효… 60개국에 두 자릿수 관세, 호주·EU 등 반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새 관세가 발효되면서, 미국 수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60개 교역 상대국에 두 자릿수 관세가 부과됐다. 2월 이후 시행되던 임시 관세를 대체하는 조치로, 세율은 대체로 10%에서 12.5% 수준이다. 호주와 유럽연합(EU) 등은 강하게 반발했다.
방문연 기자 · 2026.07.25
橋국제

국제 통신들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이번 관세가 상대국의 강제노동 금지 규정 이행 미비 등에 대한 대응이라고 설명했다. 대상 60개국은 미국 수입의 약 99%를 차지한다.
광고 문의 · 300×250관세 부과는 앞서 대법원의 판결로 기존 임시 관세의 근거가 흔들린 뒤 시한이 임박한 상황에서 이뤄졌다. 정부는 새로운 근거를 앞세워 관세 체계를 다시 짰다.
주요 교역국들은 이번 조치가 세계 무역 질서와 공급망에 부담을 준다며 우려를 표했다. 호주와 EU는 부당하다는 입장을 밝혔고, 일부 국가는 협상과 대응을 저울질하고 있다.
관세 인상은 수입 물가와 기업 비용을 자극해 소비자에게 전가될 수 있다. 각국은 자국 산업 보호와 협상 지렛대 사이에서 대응 수위를 조율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관세를 통상 압박의 수단으로 삼는 방식이 단기적으로는 지렛대가 되지만, 장기적으로는 보복과 비용 상승을 부를 수 있다고 지적한다.
華橋時報는 관세 전쟁의 최종 청구서가 결국 소비자와 중소 무역상에게 돌아온다고 본다. 규칙에 기반한 협상만이 예측 가능한 시장을 지킨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국제 종합·Web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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