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소득 상승률 38년 만에 최고… 회복 신호냐 기저효과냐
가계의 실질소득 상승률이 38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물가를 감안한 소득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회복 신호라는 해석과 지난해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라는 신중론이 엇갈린다.
장입군 기자 · 2026.07.28
橋한국

경향신문에 따르면 가계의 실질소득 상승률이 1980년대 후반 이후 약 38년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실질소득은 명목소득에서 물가 상승분을 뺀 값으로, 실제 구매력의 변화를 보여 준다.
광고 문의 · 300×250상승 배경으로는 물가 오름세가 다소 진정된 가운데 임금과 사업소득이 늘어난 점이 꼽힌다. 고용 지표가 버텨 준 것도 가계 소득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다만 이 수치가 지난해 소득이 부진했던 데 따른 기저효과를 상당 부분 반영한다는 신중론도 있다. 지표의 방향과 체감 경기 사이에 시차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소득 분포에 따라 체감은 갈린다. 상용직·고소득 가구의 개선이 평균을 끌어올렸을 뿐, 저소득층과 자영업 가구의 회복은 더디다는 지적이 함께 나온다.
정부와 전문가들은 한두 분기 지표만으로 추세를 단정하기 어렵다며, 물가와 고용의 안정이 뒷받침돼야 회복이 이어질 수 있다고 본다. 구체적 수치는 발표 기관의 원자료를 확인해야 한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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