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못 먹으면 내가 먹을게”… 데이트서 만난 ‘초절약 남자’ 화제
대만의 한 여성이 소개팅에서 만난 지나치게 인색한 남성과의 경험을 온라인에 털어놓아 화제가 됐다. “네가 다 못 먹으면 내가 먹을게”라며 음식값을 아끼려는 태도에 그는 “도대체 저축이 얼마나 있어야 이러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장입군 기자 · 2026.07.28
橋사회

이 사연은 연애와 소비, 그리고 세대의 경제 불안이라는 여러 주제가 얽히며 공감과 논쟁을 동시에 불러일으켰다. 절약이 미덕인지 인색함인지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광고 문의 · 300×250일부는 미래를 위한 저축과 검소한 소비 습관을 긍정적으로 봤다. 반면 다른 이들은 관계에서의 배려와 최소한의 씀씀이는 다른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런 이야기가 널리 공유되는 배경에는 청년층의 경제적 불안이 자리한다. 높은 집값과 불안정한 일자리 속에서 소비를 둘러싼 가치관의 차이가 관계에도 영향을 미친다.
연애에서의 소비는 개인의 가치관과 경제 상황이 드러나는 지점이다. 정답이 있기보다 서로의 기준을 이해하고 맞춰가는 과정이 중요하다.
華橋時報는 생활 속 이야기를 통해 세태의 한 단면을 전한다. 가벼운 화제 속에도 시대의 고민이 담겨 있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聯合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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