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여수 석유화학’ 대수술 착수… 금융·세제 7000억 패키지 지원
정부가 침체에 빠진 여수 석유화학 산업 구조조정에 나섰다. 금융과 세제를 묶은 약 7000억원 규모 지원 패키지로 사업 재편을 뒷받침한다는 구상이다.
양념자 기자 · 202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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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는 국내 최대 석유화학 단지 가운데 하나지만, 중국의 대규모 증설과 공급 과잉으로 채산성이 급격히 나빠졌다. 범용 제품 위주 구조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경쟁에서 밀린다는 위기감이 커졌다.
광고 문의 · 300×250정부 대책은 설비 감축과 고부가 제품 전환을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업이 노후·저효율 설비를 정리하고 특수소재·친환경 분야로 옮겨가면 금융·세제 혜택을 주는 방식이다.
다만 설비 감축은 고용 문제와 직결된다. 정부는 협력업체와 지역 경제 충격을 줄이기 위한 고용 지원과 사업 다각화 방안을 함께 마련하기로 했다.
석유화학은 한국 수출의 핵심 축이자 재한 화인 무역·물류 업계와도 맞닿아 있어, 구조조정의 속도와 방향에 관심이 쏠린다.
업계는 지원 규모가 방향은 맞지만 공급 과잉 해소를 위해서는 기업 간 자율적 합종연횡도 병행돼야 한다고 지적한다. 정부는 후속 대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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