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차유’ 벤조피렌 초과 자진 신고… 신베이 위생국, 회수·진열 철거 착수
대만에서 한 업체가 자사 고차유(苦茶油) 제품에서 벤조피렌 함량이 기준을 넘었다고 자진 신고했다. 신베이시 위생국은 즉시 회수와 진열 철거 절차에 들어갔다.
손승종 기자 · 2026.07.28
橋사회

대만에서 한 업체가 자사 고차유 제품에서 벤조피렌 함량이 기준치를 초과한 사실을 자진 신고했다고 연합보가 전했다. 신베이시 위생국은 해당 제품의 회수와 판매 중단 절차를 시작했다.
광고 문의 · 300×250벤조피렌은 유지류를 고온에서 처리하는 과정에서 생성될 수 있는 물질로, 각국이 식품 중 함량 기준을 두고 관리한다. 기준 초과가 곧 급성 위해를 뜻하는 것은 아니지만, 장기 노출을 줄이는 것이 관리 목표다.
이번 사안은 업체의 자진 신고로 드러났다. 자체 검사에서 문제를 발견해 당국에 알리는 절차는 식품 안전 관리 체계가 작동하는 방식 가운데 하나다.
당국은 회수 대상 제품의 제조 번호와 유통 경로를 공개하고, 소비자에게 구매처 환불 절차를 안내하고 있다. 이미 구매한 소비자는 제품 표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대만에서는 최근 식용유 관련 안전 문제가 잇달아 제기되면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진 상태다. 원료 수입과 가공 단계의 관리가 함께 과제로 지적된다.
고차유는 중화권 가정에서 널리 쓰이는 기름으로, 한국의 화인 상점에서도 유통된다. 수입 경로에 따라 대상 여부가 다를 수 있어 표시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聯合報 (udn.com)
· 聯合報 (ud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