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전화에 유가 상승… 유럽 증시는 에너지주 힘입어 상승 마감
중동 정세 악화로 국제 유가가 오르자 유럽 주요 증시는 오히려 상승했다. 에너지 관련 종목이 지수를 끌어올린 반면, 항공과 운송 업종은 부담을 안았다.
왕숙영 기자 · 2026.07.28
橋경제·문화·스포츠

중동 전화가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에 국제 유가가 오르고, 유럽 주요 증시는 역으로 상승 마감했다고 자유시보가 전했다.
광고 문의 · 300×250지수를 밀어 올린 것은 석유·가스와 방산 관련 종목이다. 유가 상승은 이들 기업의 실적 기대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반면 연료비 비중이 큰 항공사와 해운·물류 기업, 그리고 에너지 다소비 제조업은 부담을 안았다. 같은 사건이 업종에 따라 정반대의 결과를 낳는 구조다.
유가 상승은 시차를 두고 소비자 물가에 반영된다. 유럽 각국은 이미 에너지 가격 변동에 민감한 상태여서, 물가 안정 정책에 부담이 될 수 있다.
아시아 시장은 에너지 순수입 비중이 높아 유가 상승의 충격을 상대적으로 크게 받는다. 한국·대만·일본 모두 수입 원가 상승이 기업 실적으로 이어진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지정학 사건이 단기 변동성을 키우지만, 방향을 예측하기는 어렵다. 華橋時報는 특정 종목이나 매매 시점에 대한 권유를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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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自由時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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