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외교부 “사이버 공간 운명공동체 함께 만들자”… 국제 협력 강조
중국 외교부가 사이버 공간에서의 국제 협력 강화를 제안했다. 각국이 공동으로 규범을 만들고 개발도상국의 역량 격차를 줄여야 한다는 것이 요지다.
양념자 기자 · 2026.07.28
橋중국

중국 외교부는 각국과 협력을 강화해 ‘사이버 공간 운명공동체’를 함께 구축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고 환구망이 전했다. 사이버 안보와 디지털 거버넌스 논의가 국제 무대에서 확대되는 흐름에 맞춘 발언이다.
광고 문의 · 300×250중국은 그동안 사이버 주권 개념을 강조하면서, 각국이 자국 상황에 맞는 인터넷 관리 방식을 선택할 권리가 있다고 주장해 왔다. 서방 국가들은 정보의 자유로운 흐름을 우선하는 접근을 취해 왔다.
두 접근은 국제 규범 논의에서 오랫동안 평행선을 그려 왔다. 다만 국경을 넘는 사이버 범죄와 기반시설 공격에 대해서는 공동 대응 필요성에 이견이 적다.
개발도상국의 디지털 역량 격차 문제도 논의 대상이다. 통신망과 보안 인력이 부족한 국가일수록 공격에 취약하고, 피해가 발생했을 때 복구도 늦다.
최근에는 인공지능 모델 자체가 공격 도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기술 규범 논의가 사이버 안보 의제와 겹치고 있다.
華橋時報는 규범 논의의 실효성이 표현의 합의보다 사고 대응의 실제 협력에서 드러난다고 본다. 국경을 넘나드는 화인 기업과 유학생에게는 어느 나라 규정이 적용되는지가 곧 현실 문제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環球網 (huanqi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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