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까지 신청하세요”… 한성화교협회, 화교절 경로연환 만찬 공고
일 년에 한 번, 어른들이 상석에 앉는 날이 있다. 한성화교협회가 화교절 경로연환 만찬 참가 신청을 안내했다.
조계현 기자 · 2026.07.28
橋화인소식

한성화교협회 공지에 따르면 협회가 화교절(華僑節)을 기념하는 경로연환(敬老聯歡) 만찬을 공고하고, 10월 15일 이전에 협회로 신청해 행운권(예품 교환권)을 수령하도록 안내했다. 당일에는 이 표를 지참해야 입장할 수 있다.
광고 문의 · 300×250화교절은 매년 10월 21일이다. 재외 화교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날로, 한국의 화교 사회에서도 오랫동안 지켜져 왔다.
경로연환 만찬은 화교절 행사 가운데 가장 오래된 순서다. 협회는 매년 일정 연령 이상의 어르신을 모셔 식사를 대접하고, 화교학교 학생들의 공연이 곁들여지는 것이 관례다.
‘10월 15일 이전 신청’이라는 안내는 형식적인 절차가 아니다. 인원을 미리 파악해야 좌석과 음식, 예품을 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협회는 매년 이 시기 신청 지연으로 애를 먹어 왔다.
화교 사회의 고령화는 이 만찬의 풍경도 바꾸고 있다. 상석에 앉는 분들의 수가 해마다 달라진다. 그래서 이 자리는 축하이면서 동시에 기록이다 — 올해 함께 계신 분들의 이름을 확인하는 시간이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한성화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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