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 부주석, 중미 고위급 2트랙 대화 미국 대표단 접견
정부 간 대화가 얼어붙어도 반관반민의 창구는 열려 있다. 한정 중국 국가부주석이 중미 고위급 2트랙 대화 미국 대표단을 만났다.
방문연 기자 · 2026.07.18
橋중국

人民網에 따르면 한정(韓正) 중국 국가부주석이 중미 고위급 2트랙 대화에 참석한 미국 측 대표단을 접견했다. 구체적인 발언 내용은 상세히 공개되지 않았다.
광고 문의 · 300×250‘2트랙 대화(二軌對話)’는 전직 관료와 학자, 기업인이 참여하는 반관반민의 협의 채널이다. 정부 간 협상이 정치적 부담으로 멈춰 있을 때에도 메시지를 교환할 수 있어, 미중 관계에서는 오랫동안 완충 장치 역할을 해 왔다.
이번 접견은 미국 대통령의 대선 개입 관련 연설이 나온 직후에 이뤄져 주목을 받았다. 다만 2트랙 대화는 통상 수개월 전에 일정이 잡히는 만큼, 특정 사안에 대한 대응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것이 외교가의 시각이다.
한정 부주석은 최근 프랑스에서 열리는 유엔 해양회의 참석과 스페인 방문 일정도 예고돼 있다. 경제·환경 등 비안보 의제를 중심으로 한 외교 행보가 이어지는 모양새다.
미중 관계에서 대화 채널의 존재 자체가 하나의 신호다. 무엇을 말했는지 알 수 없을 때에도, 만났다는 사실은 남는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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