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비자 체류기간 대폭 조인다… 유학생 최장 4년·중국 기자 90일
미국의 문이 또 한 뼘 좁아졌다. 유학생의 체류를 최장 4년으로 묶고 중국 기자에게는 90일짜리 비자만 내주는 새 규정이 발표됐다.
전금문 기자 · 2026.07.18
橋국제

자유시보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비자 규정을 강화해 유학생(F비자)의 체류 기간을 학위 과정과 무관하게 최장 4년으로 제한하고, 중국 매체 기자에게는 90일 단위의 단기 체류만 허용하기로 했다.
광고 문의 · 300×250기존에는 ‘학업 지속’을 조건으로 사실상 과정 종료까지 체류가 인정됐지만, 앞으로는 4년마다 갱신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박사과정·복수학위 학생들의 불확실성이 커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중국 기자에 대한 90일 제한은 미·중 상호주의 갈등의 연장선이다. 중국 외교부는 미국 측에 “대중국 인식을 바로잡고 편견과 오만을 버리라”고 촉구해 왔다.
미국 대학가에는 유학생 의존도가 높은 재정 구조상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우려가 퍼지고 있다. 한국·대만 유학생과 학부모들도 갱신 심사 리스크를 새로 계산해야 하는 처지다.
이민·유학 문턱이 높아질수록 화인 사회의 셈법도 복잡해진다. 미국 대신 캐나다·호주·유럽으로 방향을 트는 ‘우회 유학’이 다시 늘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自由時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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