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푸아뉴기니, 대만 대표처 ‘무예고 폐쇄’… 台 외교부 항의, 中은 “높이 평가”
태평양 섬나라의 결정 하나가 양안 외교전의 최전선이 됐다. 파푸아뉴기니가 대만 대표처를 예고 없이 폐쇄한다고 밝히자 대만 외교부가 강하게 항의했다.
정가호 기자 · 2026.07.28
橋대만

롄허바오에 따르면 대만 외교부는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주파푸아뉴기니 타이베이 경제문화판사처’ 관련 무예고 조치를 취한 데 대해 항의하고, 대표처는 운영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고 문의 · 300×250중국 외교부는 “파푸아뉴기니가 ‘타이베이 판사처’ 폐쇄를 결정한 것을 높이 평가한다”며 하나의 중국 원칙의 승리로 규정했다고 환구망이 전했다.
파푸아뉴기니는 태평양 도서국 가운데 자원과 인구 규모가 가장 큰 나라로, 미·중·호주가 영향력 경쟁을 벌이는 요충지다. 중국은 최근 태평양 도서국들과의 경협·안보 협력을 빠르게 늘려 왔다.
대만은 남태평양에서 수교국과 비수교 대표처를 지키기 위한 외교전을 이어 가고 있다. 이번 조치가 실제 폐쇄로 이어질지, 협상 카드에 그칠지가 향후 몇 주의 관전 포인트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聯合報
· 環球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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