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하원, 국무부 세출법안 통과… 대만 군사융자 5억 달러 포함
워싱턴의 지갑에서 타이베이 몫이 명시됐다. 미 하원이 대만에 대한 5억 달러 군사융자를 담은 국무부 세출법안을 통과시켰다.
손기요 기자 · 2026.07.18
橋대만

자유시보에 따르면 미국 연방하원은 국무부와 대외 활동 예산을 담은 세출법안을 가결했으며, 여기에 대만을 위한 5억 달러 규모의 외국군사융자(FMF)가 포함됐다.
광고 문의 · 300×250외국군사융자는 미국 정부가 우방의 미국산 무기 구매를 돕는 차관·보조 제도다. 대만에 대한 FMF 명시는 무기 ‘판매’를 넘어 ‘지원’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간 조치로 평가된다.
법안은 상원 심의와 대통령 서명 절차를 남겨 두고 있어 최종 규모는 달라질 수 있다.
베이징은 미국의 대만 무기 지원에 일관되게 반대 입장을 밝혀 왔다. 이란 사태로 미국의 안보 자원이 중동에 쏠린 상황에서, 의회가 인도·태평양 예산을 별도로 챙기는 흐름이 뚜렷하다.
대만으로서는 무기 인도 지연이 누적된 상황에서 융자 재원의 확보가 실질 전력화 속도를 좌우한다. 예산 한 줄의 무게가 해협의 균형에 얹힌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自由時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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