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내국인 카지노’ 추진에 반발 확산… 시민사회 “즉각 철회하라”
간척지 위에 그려지던 ‘한국의 라스베이거스’ 구상이 거센 역풍을 만났다. 새만금 내국인 카지노 추진 소식에 시민사회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유종한 기자 · 2026.07.28
橋한국

경향신문에 따르면 새만금 개발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내국인 출입이 가능한 카지노 복합리조트 유치가 추진되자, 시민사회단체들이 “즉각 철회해야 한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광고 문의 · 300×250내국인 카지노는 현재 폐광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라 강원랜드 한 곳만 허용돼 있다. 새만금에 두 번째 내국인 카지노가 들어서면 20년 넘게 유지돼 온 ‘1곳 원칙’이 무너지게 된다.
찬성 측은 침체된 새만금 개발의 돌파구와 관광 수요, 세수 효과를 내세운다. 대규모 민자 유치가 어려운 상황에서 복합리조트만 한 ‘앵커 시설’이 없다는 논리다.
반대 측은 도박 중독의 사회적 비용과 지역 상권 왜곡, 강원랜드 주변 지역의 경험을 근거로 든다. 폐광지역의 대체 산업으로 허용된 예외가 개발 논리로 전국에 복제되는 것을 경계한다.
카지노 산업의 주 고객층에 화교·중화권 관광객이 꼽혀 온 만큼, 이번 논쟁의 향배는 한국 내 중화권 관광·투자 지형에도 영향을 줄 전망이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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