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간 수출 200억 위안… ‘중국 로봇’은 누가 사 가나
‘세계의 공장’이 이제 일꾼 자체를 수출하고 있다. 올해 들어 5개월간 중국의 로봇 수출이 200억 위안(약 3조 8,000억 원)에 육박했다.
정가호 기자 · 2026.07.28
橋중국

환구망 재경관찰은 올해 1~5월 중국 로봇 수출이 200억 위안에 가까웠다며 ‘누가 중국 로봇을 사 가는가’를 조명했다.
광고 문의 · 300×250산업용 로봇은 동남아시아·유럽의 제조업체들이, 서비스·물류 로봇은 중동과 중남미의 신흥 시장이 주요 수요처로 꼽힌다. 가격 대비 성능과 빠른 납기가 무기다.
중국 내 로봇 산업은 전기차와 비슷한 경로를 밟고 있다. 내수 경쟁으로 단련된 기업들이 과잉 경쟁을 피해 해외로 눈을 돌리는 구도다.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분야에서도 선전 등지의 스타트업들이 양산 단계에 접어들며, 수출 품목이 산업용 팔에서 ‘걸어 다니는 로봇’으로 넓어지는 추세다.
로봇 수출의 확대는 각국의 자동화 논쟁과도 맞물린다. 인력난을 겪는 나라에는 해법이, 일자리를 걱정하는 나라에는 숙제가 함께 배달되는 셈이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環球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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