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성매매·성착취물 제작’ 혐의… 경찰, 현직 청주시의원 압수수색
현직 시의원이 중학생을 상대로 성매매를 하고 성착취물을 만든 혐의로 수사선상에 올랐다. 경찰은 의원실과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며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진태흥 기자 · 2026.07.18
橋사회

충북 청주청원경찰서가 15일 오전 청주시의원 A씨의 의원실과 지역구 사무실, 자택 등을 약 45분간 압수수색했다. 헤럴드경제·국민일보 등에 따르면 A씨는 아동·청소년 성보호법상 성매매, 성착취물 제작 혐의로 입건됐다.
광고 문의 · 300×250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24년 10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두세 차례에 걸쳐 자신의 차량과 모텔 등에서 중학생 피해자와 성관계를 하고 성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당선된 현직 의원이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과 피해자 보호 조치를 병행하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지방의원의 아동 대상 성범죄 혐의라는 점에서 파장이 크다. 정치권에서는 수사 결과에 따라 제명 등 징계 절차가 불가피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는 양형이 대폭 강화되는 추세다. 피해자 보호와 2차 가해 방지를 위해 신상 관련 보도에도 신중함이 요구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