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발암 식용유' 파문 확산일로… 타이베이 하류업체 17곳 추가
하이바왕 등 체인 17곳 예방적 철수… 타이산은 '사라다유 판매 중단' 심야 성명
임숙분 기자 · 2026.07.28
橋대만

대만의 발암물질 식용유 파문이 갈수록 확산하고 있다. 타이베이시가 문제 유지(油脂)를 받은 하류 업체 17곳을 추가로 확인했고, 하이바왕(海霸王) 등 체인 17곳도 예방 차원에서 관련 제품을 내렸다. 聯合報가 15일 보도했다.
광고 문의 · 300×250문제 유지의 유통 경로가 넓어지면서 조사 대상 업체는 누적 100곳을 넘어섰다. 시 당국은 남은 재고 봉인과 회수를 서두르고 있다.
식품 대기업 타이산(泰山)은 심야 성명을 내고 자사 사라다유의 판매를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3,000만 대만달러를 식품안전 검증 지원에 기부하겠다고 발표했다.
외식 체인과 시장 상인들은 거래 유지 증명서를 요구받는 등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튀김류 기피 현상도 나타난다.
야당은 행정원의 대응이 늦었다며 책임론을 제기했고, 당국은 유통 전수조사와 처벌 강화로 맞서고 있다. 중식당을 운영하는 화교 상공인들에게도 식용유 조달처 확인이 발등의 불이 됐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聯合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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