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성 천황 불가’ 못 박았다… 다음 수순은 ‘3대 핵원칙’ 흔들기?
일본이 황위 계승 논의에서 ‘여성 천황 불가’ 방침을 사실상 확정했다. 시대 흐름을 거스른 결정이라는 평가 속에, 다음 의제로 ‘비핵 3원칙’ 무력화가 거론된다는 관측이 나온다.
유선경 기자 · 2026.07.18
橋국제

조선일보에 따르면 일본 정치권은 안정적 황위 계승 방안 논의에서 여성·여계 천황을 배제하는 쪽으로 결론을 굳혔다.
광고 문의 · 300×250여론조사에서는 일본 국민 다수가 여성 천황을 용인한다는 결과가 반복돼 왔지만, 보수 진영은 ‘남계 계승 전통’을 이유로 반대를 관철했다.
황족 수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여성 황족의 혼인 후 지위 유지 등 보완책만 논의되는 데 그쳤다.
조선일보는 이번 결정을 주도한 보수 세력의 다음 아젠다로 ‘핵을 만들지도, 갖지도, 들이지도 않는다’는 비핵 3원칙의 무력화가 거론된다고 짚었다. 고이치 정권의 안보 우경화 흐름과 맞물린 관측이다.
황위 계승과 핵 원칙은 결이 다른 사안이지만, 모두 전후 일본의 정체성을 규정해 온 상징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이웃 나라들이 논의 향방을 주시하는 이유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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