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상가 화재 32명 사망… 비상구엔 자물쇠가 두 개 걸려 있었다
태국 방콕의 상업시설 화재로 32명이 숨졌다. 업주는 비상구에 자물쇠 두 개를 채워 둔 사실을 인정했고, 그 어처구니없는 이유가 공분을 사고 있다.
주유민 기자 · 2026.07.18
橋국제

聯合報에 따르면 방콕 화재 참사의 사망자는 32명으로 늘었고, 업주는 도난 방지를 이유로 비상구에 이중 자물쇠를 채워 놨다고 시인했다.
광고 문의 · 300×250불이 났을 때 대피로가 막힌 이용객들은 출구를 찾지 못해 참변을 당했다. 잠긴 비상구는 총리까지 분노하게 만들었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다.
경찰은 업주와 시설 관리 책임자를 상대로 과실치사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건물의 소방 설비 부실과 불법 증축 여부도 수사 대상이다.
동남아 상업시설에서는 도난 방지를 명목으로 비상구를 잠가 두는 관행이 사고 때마다 도마에 올라 왔다.
태국 정부는 전국 다중이용시설의 비상구·소방 설비 일제 점검에 착수했다. ‘잠긴 비상구’ 참사가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聯合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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