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특검, 심우정 전 검찰총장 구속영장 청구… ‘내란 가담 의혹’ 수사 정점으로
종합특검이 내란 가담 의혹을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과 전 대검 기획조정부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전직 검찰 수뇌부를 정면으로 겨눈 첫 신병 확보 시도로, 수사가 정점을 향해 가고 있다.
손기요 기자 · 2026.07.28
橋한국

경향신문과 조선일보에 따르면 종합특검은 14일 심우정 전 검찰총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전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에 대한 영장도 함께 청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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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은 심 전 총장이 내란 국면에서 검찰 조직의 대응을 왜곡하거나 수사를 지연시키는 데 관여했는지를 들여다봐 온 것으로 전해졌다. 전직 검찰총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는 그 자체로 이례적인 일로, 법원의 판단에 따라 수사의 향배가 갈리게 된다.
같은 날 법원은 ‘내란 가담’ 혐의를 받는 강호필 전 지상작전사령관의 구속영장을 ‘혐의에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기각했다. 군 수뇌부에 대한 영장 기각이 검찰 수뇌부 영장 심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주목된다.
특검은 보완수사를 거쳐 영장 재청구 여부를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심사 기일이 잡히면 전직 총장이 법정에 서는 모습이 연출될 전망이다.
정치권에서는 수사의 속도와 범위를 두고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수사 결과에 따라 검찰 조직 개편 논의에도 파장이 미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경향신문
· 조선일보
· 경향신문
· 조선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