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12개 주, ‘파라마운트-워너’ 합병 제동 소송… “미디어 독과점 우려”
미국 12개 주가 파라마운트의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 인수를 막기 위한 반독점 소송을 제기했다고 자유시보가 전했다. 성사되면 할리우드 지형을 뒤바꿀 초대형 합병이 주 정부들의 법정 도전에 직면했다.
왕숙영 기자 · 2026.07.18
橋국제

소송에 나선 주들은 두 거대 미디어 그룹의 결합이 콘텐츠·스트리밍 시장의 경쟁을 해치고 소비자 부담을 키운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광고 문의 · 300×250파라마운트는 스카이댄스와의 합병 이후 몸집 불리기를 이어 왔고, CNN·HBO 등을 거느린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는 매각 대상으로 거론돼 왔다. 두 회사가 합치면 영화 스튜디오·케이블·스트리밍을 아우르는 공룡이 탄생한다.
스트리밍 전환기로 수익성이 악화된 미디어 업계에서는 합종연횡이 잇따르고 있다. 그러나 규제 당국과 주 정부는 뉴스·콘텐츠 시장의 집중이 여론 다양성에 미칠 영향을 경계한다.
소송의 향배에 따라 합병 일정이 늦어지거나 조건이 붙을 수 있다. 한국·대만 콘텐츠 업계에도 글로벌 유통 창구의 재편이라는 점에서 파장이 미칠 수 있는 사안이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자유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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