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바비의 '선물'… 스먼댐 저수용량 맞먹는 물 들어왔다
대만을 할퀸 태풍 바비가 수자원에는 뜻밖의 선물을 남겼다. 집수구역 강우로 유입된 물의 총량이 스먼댐 자체 저수용량에 맞먹는 규모라고 자유시보가 보도했다.
양념자 기자 · 2026.07.28
橋대만

자유시보에 따르면 바비 기간 스먼댐 집수구역에 내린 비로 발생한 총유입량은 스먼댐의 저수용량과 맞먹는 수준으로 집계됐다.
광고 문의 · 300×250스먼댐은 타오위안 등 북부 지역의 생활·농업용수를 책임지는 핵심 수원이다. 만수에 가까운 저수율은 하반기 용수 수급에 큰 여유를 준다.
대만은 2021년 반세기 최악의 가뭄으로 신주 과학단지의 반도체 생산까지 위협받은 경험이 있다. 이후 태풍 강우를 최대한 담아내는 저수지 운영이 국가적 과제가 됐다.
다만 폭우는 산사태와 탁수 문제도 동반한다. 이번에도 일부 산간 도로와 교량이 유실되는 피해가 났고, 정수장 부담도 커졌다.
수리당국은 홍수기 안전 방류와 저수 확보를 병행하며 태풍 뒤 수질 관리에 나서고 있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자유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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